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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8 리메이크 신무장 만들기 삼국지 8 리메이크를 우연히 접하고 최애 캐릭터 바즈를 만들어 보았다.유튜브에 알파채널을 만드는 법을 보고 만들었는데. 배경과 썩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다.  동영상 보고 처음 만든 신무장 "노라이스"이다. "밥 남기지 마"로 유명한 소년이다. ㅎㅎ 생각보다 편집이 어렵지 않다. 다만 퀄리티가  문제일 뿐. 유튜브에 자세히 나와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1. 9.
  • ASUS Z580CA 밀리의 서재 어플 사용하기 몇일 아니 몇달동안 고생끝에 하나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간단하다. 그냥 밀리의 서재 E link 뷰어를 깔면 된다. APP모바일에서는 책을 불러올 수 없었다. 오래된 구형 탭이라 안드로이를 강제로 업데이트 할 수도 없었다. (6.01 마시멜로 -> 7.0) 다른 기기를 살까? 몇일 고민도 해 봤다. 설정에서 E link 뷰어를 강제로 설치하면 해결된다. 대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설정에서 등록하면 된다. 추석기간 내내 고민했던 문제가 해결되서 기쁘다. 나와 같은 구형 탭을 쓰는 분들은 이제 없겠지만, 당분간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10. 3.
  • 죽고 난 뒤의 팬티 -오규원- 죽고 난 뒤의 팬티 -오규원- 가벼운 교통 사고를 세 번 겪고 난 뒤 나는 겁쟁이가 되었습니다. 시속 80킬로미터만 가까워도 앞 좌석의 등받이를 움켜쥐고 언제 팬티를 갈아 입었는지 어떤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재빨리 눈동자를 굴립니다. 산 자도 아닌 죽은 자의 죽고 난 뒤의 부끄러움, 죽고 난 뒤에 팬티가 깨끗한지 아닌지에 왜 신경이 쓰이는지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신경이 쓰이는지 정말 우습기만 합니다. 세상이 우스운 일로 가득하니 그것이라고 아니 우스울 이유가 없기는 하지만.. ----------------------------------------------------------------------------------------------------------------------- 죽고 난 뒤의 부끄..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7.
  • Close Combat : Panthers in the Fog Close Combat : Panthers in the Fog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니.. 기회가 없었다.. 오랫만의 구글링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스톨은 수월하지 않다.. 독일 지명때문에 그런거 같다.. 완전한 인스톨을 원하면 언어선택을 하면 될 것 같다.. 블로그에 많은 정보들이 있다.. 난 맛보기로 할 거니깐..계속 무시를 누르면서 인스톨 했다.. Matrix사의 전형적인 처음화면이 반긴다. 이 썰렁함의 극치는..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다.. ㅎㅎ 그래도 사용자의 편의성은 고려한 듯 하다.. 맵정보를 바로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자리셋팅도 필요없이 바로 플레이.. 매복하지 못한 분대는 황천길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0. 20.
  • Bye 안산~(20130114) 석사 마치고 온 안산과 이제 이별인거 같다.. 내 젊음과 청춘을 보낸 곳.. 처음 사랑을 했고.. 마지막 사랑이 떠난 곳.. 안산.. 밤과 아침의 풍경이 극명했던 상록수역 거리부터.. 한때, 밤의 무대를 활보했던 거리들이 생각난다.. 이제 내려가면 언제 올 수 있을까? . . . 몇일전부터 일을 손에서 떠나보내고 인사명령만 기다린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난 머무르고 싶었는데.. 이젠 떠나라고 한다.. 떠날때를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난 무언가에 떠밀려.. 떠날려고 하는구나.. 절대 잊혀지지 않겠지.. 안산.. bye 안산..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 14.
  • 피로후에 오늘 것들(20121218) 피로후에 오늘 것들.. 한 1주전부터 만성 피로에 의해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목 뒤가 갑자기 뻐근하고.. 오십견이 온것도 아닌데.. 두 어깨가 무거워졌다..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이명이 갑자기 심해졌다.. 후에.. 주말에 무리를 해서 이곳저곳 다녔더니.. 몸살감기에 심한 두통.. 구안와사.. 대상포진.. 의욕저하들.. 지금 겪고 있는 병세이다.. 다행히 구안와사는 초기에 치료되어 지금은 거의 회복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명은 계속 겪고 있고.. 또한, 감기는 몸이 피곤할때 기침과 오한.. 심한 콧물까지 동반되어 나타난다.. 몇년 감기도 없이 겨울을 보낸거 같은데.. 올해 한꺼번에 몸이 무너졌다.. 무얼 때문일까? 나이? 몸혹사? ..............................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12. 18.
  • 내 낡은 디카 (IXUS-400) 12.06.12 별로 즐겁지 않거든.. 친한척 하지마..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6. 12.
  • 내 낡은 디카 (IXUS-400) 세상에 매여 있는 것들은 말이야.그게 다 노비란 말씀이지.. -드라마 추노中에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5. 21.
  • 불청객 (The.Uninvited.2010.KOR.DVDRip.XViD-CiNE21i) 나는 너희 같은 놈들을 잘 알아.. 성공한 사업가와 정치인들을 욕만 할 뿐 그들을 따라 잡으려 노력할 의지도 없는 놈들!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는데 결혼도 하지 않고 애도 낳지 않으며 산소와 영양분을 소비하며 지구의 공간만 차지하는 놈들! 너희는 잉여 인간이야! 쓰레기 같은 쓰레기들! 빌어먹을 루저들! 포인트 맨의 신금을 울리는 대사가 가슴을 찌른다. 저녁먹다가 상 치울 생각도 없이 빠져 든 영화.. 다들 B급 찌라시 영화라고 해도 좋다.. 니들이 아는 예술은 뭐고 영화는 무엇이더냐? 악마를 보았다. 이후에 빠져들게 만든 영화.. 포인트맨에게 내 66분을 줘도 아깝지 않는 명작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12. 14.
  • 아이폰4 구입하다.. 미친척 하고 아이폰4를 구매했다.. PCS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꽁짜폰만 사용한 터라.. 언제 이런거 써보나 하고.. 눈 질끈감고 .. 23차로 신청하여 수령하였다. 지금은 손에 쫌 익숙하여서.. 고만고만하게 쓴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때 스마트폰이라는 놈이 어떤 건지 한번 쓰고 싶었다.. 첨에는 폰을 켤지도 몰랐지만. 그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특히 공짜 어플중에 쓸만한 놈들이 한둘은 있다..(머리 다 빠질라~) 바탕화면 보고.. 이놈 참 나이값 못한다고 할지 모르겠다.. 잠금화면 - 초기화면은 소시의 티파니이다.. 이제 삼촌부대를 지나 아빠부대에 편입되어야 할 나이지만.. 나한테 좋기만 하다.. 보기만 해도 흐믓(?) 하기만 하다.. 어디서 돌 날아오겠지만..ㅎㅎ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9. 29.
  • Close Combat : Last Stand Arnhem 오랜 기다림 끝에 클로즈 컴뱃 : 라스트 스텐드 아른헴을 구할 수 있었다.. 친절하게도 누군가가 좌표를 알려주는 글을 읽고 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핫파일이나 빅파일등은 120mb로 7조각으로 올려져 있는데.. 중간중간 이빨이 빠진 상태라.. 다운을 포기하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뮬을 검색해 본결과.. 이뮬로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Close.Combat.Last.Stand.Arnhem-DR-v560.rar 역시.. 대륙은 강하다.. 이뮬에서, DistantWorlds-Update-v102 라고 가짜 화일이라는 정보가 뜨는데..(빨간벌레 아이콘) 화일이름만 그렇고.. 인스톨하면 아른헴이다.. 플레이 후 감상평을 올리겠다.. 업데이트 V5.60.01b도 의외로 쉽게 되었다.. 인스톨 화일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9. 10.
  • 2010동강국제사진제(0823) 일이 산떠미처럼 쌓여간다고 해도.. 휴가는 즐겁다.. 얼마만의 자유시간인가? 잠이나 원없이 때릴까?.. 행복한 고민이다.. 그래도 휴가때는 꼭 들리는 곳.. 강원도.. 난 강원도의 힘과 마력을 믿는 놈이라.. 일단 발길 닫는 곳까지 가기 위해서.. 네비가 찍어준 무료길(?)을 통해서 강원도 영월까지 입성하였다.. 비가 간간이 내리고.. 영월에 들어서니.. 비가 그치었다.. 오호~ 사진제를 하는 것 같다.. 문화에는 벽창호라..ㅎㅎ 아트에 별관심이 없어도.. 이곳까지 들려서 안 들리면 섭하지..ㅋㅋ http://www.dgphotofestival.com/ 아트를 잘 몰라도. 태그는 붙일 줄 아니깐 붙였다.. 관람비 천냥..~ 2층전시관 사진은 촬영이 안된다고 해서.. 착한 동주르는 촬영을 하지 않았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8. 25.
  • 수양개 선사유물 전시관(0823) 영월에서 단양으로 넘어가는 길에 들린 수양개 선사유물 전시관.. 아무 생각없이 이름이 특이하여 가는 길에 유턴하여 들렸다.. 수양개라고 해서 견으로 이해하고.. 여기도 오수개가 있는가 하고 한번 들리기로 했다.. 헉~ 근데 일방터널이 있다.. 그것도 꽤 길다. 약 1 Km 정도.. 일방터널은 처음이라 적지않게 당황했다.. 혹시 이거 고장나서 신호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지.. 우여곡절끝에 들린곳.. 제법 규모가 크다.. 휴관인 관계로 야외전시관 쪽만 들렸다.. 우리 조상들이 너무 서양사람쪽에 가깝게 묘사되어 있어서..쩝.. 글고.. 키도 거의 나와 비슷(?)하다.. 그때도 170이 있었나..? 임진왜란 당시만 해도 키가 140~150 정도였다고 하니.. 그보다 훨씬 전의 선사시대에는.. 세세한 것들을 다 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8. 25.
  • Close Combat : Last Stand Arnhem Now Available Close Combat: Last Stand Arnhem - 클로즈 컴뱃 : 아른험 최후의 승자(?) – 클컴시리즈 :2편(머나먼 다리)의 리메이크인 Close Combat: Last Stand Arnhem이 릴됐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July 8, 2010) 전작을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리메이크판을 선호하고 있지만, (마우스나 화면의 움직임 같은 사소하나 중요한 일).. 연합군이 유일하게 패배(실패)한 마켓가든 작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영화 "머나먼 다리"의 배경이 되었던.. 계속 짬짬히 할 수 있는 게임들이 나와서 좋기도 하고, 잘 몰랐던 2차 세계대전의 역사도 알아보고.. 누가 쌔니, 누군 허접이니 하는 초딩들의 등수매기를 떠나서.. 몇달 지나면 게임이 활성화 될 것 같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7. 9.
  • Close Combat : the longest day v5.50.07 update 오랫 헛손질 끝에 클컴시리즈 더 롱거스트 데이 업데이트 파일(v5.50.07)을 구할 수 있었다.. 국내에 매니아들이 있겠지만.. Close Combat : the longest day는 거의 안 하는 듯.. 나같이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한 이들한테는 업데이트란 뜬구름 잡은 이야기 일 것이다.. 대륙의 힘은 정말 강하다.. 역시 짱개 업데이트 화일을 압축시켜서 덮어쓰기 형태로 올려 놓은 것.. CCTLD_55007_Lite.rar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7. 2.
  • 클로즈컴뱃(The Longest Day) 업데이트??(100323) 밀덕후는 아니지만.. 클컴시리즈를 종종하고 한다.. 그리높은 사양을 요구하지도 않고, 전투를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주말에나 가끔 한두판 하는 정도이다.. 09년도에 출시된 "더 롱거스트 데이"는 아직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어둠의 경로를 통해 게임을 하고 있다.. 이놈이 최근 V5.50.07로 업데이트 되면서 많은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하는데.. 이놈을 업데이트 하는것이 녹녹하지가 않다.. 애초 SKIDROW에서 릴을 한 어둠의 버젼은 시리얼키를 아무거나 입력해도 인스톨되는 형태라.. 업데이트 화일에서는 틀린 시리얼키라고 인스톨이 되지가 않는다.. 어둠의 경로 버젼이라도 꼭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습성때문인지.. 사이트 이곳저곳을 아무리 찾아봐도.. 성공한 사람이 아직 없는 듯 하다.. (이뮬에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3. 23.
  • eBoostr (V3.0 b491).. 박박사가 추천해준 Eboostr라는 프로그램을 오늘 설치하였다.. 비스타에 있는 윈도우 레디부스트(ReadyBoost)를 XP에 적용한 형태이다. 자세한 건 읽어도 완벽하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난 잘 쓰기만 하면 되니깐..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치PC는 램을 거의 쓰지않고 CPU를 혹사시킨다.. 2GB를 Ramdisk 프로그램으로 잡고 다시 eboostar으로 캐시를 추가하는 꽁수를 부렸다.. 어차피 4GB에서 2GB를 빼쓰는 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다.. 업무용 PC는 RAM이 1GB라 항상 하드를 읽을려고 버벅 거렸는데.. eboostar를 사용하니 상당히 효과가 있다.. 웹서핑할때나 화일을 열때 컴퓨터가 힘들어 하지 않는다.. 쓸모가 거의 없어진 소니 1Gb 메모리 스틱을 이용했는데.. ..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2. 10.
  • [후기] 사랑후에 오는 것들..  작년 건강진단 받으러 갔을때.. 잡지책에서 우연히 이책에 대한 평을 써 놓은 걸 보았다.. 그날 태어나 처음 위 내시경을 받다가 죽는 줄 알았다.. 빨개진 눈을 비비며 읽었던 잡지책의 어느 여기자의 평에 혹해.. 그날 오후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였다.. 그게 작년 10월달 이니깐.. 거의 4달만에 두권을 간신히 읽을 수 있었다.. 암담한 내용.. 인터넷 후기에서 본 내용 그대로 였다..(구입후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왜 제목이 "사랑후에 오는 것들" 일까? 차라리 "사랑하다가 잠시(?) 헤어졌을때의 느낌"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1. 21.
  • 걸작 영화선 모음집.. *미국영화학회(AFI) 추천 30선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스탠리 큐브릭 닥터 지바고(1965) 데이비드 린 대부(1972) 프랜시스 코폴라 모던 타임즈(1936) 찰리 채플린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 존 슐레진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빅터 플레밍 벤허(1959) 윌리엄 와일러 분노의 주먹(1980) 마틴 스콜세지 선셋 대로(1950) 빌리 와일더 쉰들러 리스트(1994) 스티븐 스필버그 스타워즈(1977) 조지 루카스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데이비드 린 아마데우스(1984) 밀로스 포만 애니 홀(1977) 우디 앨런 양들의 침묵(1991) 조너선 드미 오즈의 마법사(1939) 빅터 플레밍 용서받지 못한 자(1992) 클린트 이스트우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 아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12. 7.
  •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2001) 08년도는 나에게 잊지못할 한해이다.. 일도 힘들었고.. 개인적으로도 너무 힘든 한해였다.. 모든것들이 얼추 마무리 되자.. 나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끝없는 후회와 아쉬움들.. 그때 시작하지도 않았더라면.. 아예 만나지도 않았더라면.. 이런 가정법을 시작으로 해서.. 왜 그때 내가 그랬을까? 하는 진행형 후회.. 이제 시간이 흐르고 나니.. 마음은 평온해 지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어느정도 멀찍이 그동안의 일을 바라 볼 수 있었다.. 내가 잘못한 일이 무엇이였는지.. 그동안의 일들을 퍼즐 맞추듯이 맞추어 나갈 수 있었다.. 다시는 그 당시로 돌아 갈 수 없다.. 그리고 이전의 관계로 회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서로 조용히 잊혀지는게 서로에게 필요로 할 것이다.. 나는 아직도 그녀가 밉다.. 시..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12. 1.
  • 파이란 (Failan, 白蘭, 2001) 아픔과 괴로움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당신을 생각하며 울고 있습니다. 매일 밤 잠잘 때 꼭 그렇듯이 당신의 사진을 보면서 웁니다. 늘 그렇게 했지만 다정한 당신의 사진을 보면서 웁니다. 슬픔이 힘든게 아니라, 고마워서 눈물이 납니다.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보고있는 사이에.. 강재씨 좋아하게 됐습니다.. 좋아하게 되자... 힘들게.. 됐습니다.. 혼자라는게... 너무나 힘들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 파이란의 편지 中- 방파제에서 편지를 읽다 흐느끼는 강재를 보고 나도 울었다. 사랑은 화려한 미사어구가 아니라 간결하고 소담스러운 마음이라는 것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대사들 "당신의 아내로 죽은 것.. 국가대표 호구.." ^^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11. 26.
  • 오늘 양재는 하루종일 흐림.^^ 갑자기 사수가 빠지는 바람에.. 나혼자 일을 다 치루고 말았다.. 너무 힘들었다.. 하소연 할 사람도 없고.. 근데 내가 열시미 일했다고 알아 주는 사람도 없을테코.. ㅎㅎ 세상 참 재미없다.. 가끔 난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근데 옥상에서 지상까지 너무 짧다.. 뛰어내려봤자 다리랑 갈비뻐만 부러질것 같아.. 후후!~ 웃고만 만다.. 세상 참 재미없다.. 세상 별로 살고 싶지도 않다.. 매너리즘에 빠졌나..~~ ~~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11. 21.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눈을 감아봐. 뭐가 보여? 그냥 깜깜하기만 해. 거기가 옛날에 내가 살던 곳이야. 어딘데? 깊고 깊은 바닷속 난 거기서 헤엄쳐 나왔어. 왜? 너랑 세상에서 가장 야한 섹스를 하려고. 그랬구나. 조제는 해저에서 살았구나. 그곳은 빛도 소리도 없고 바람도 안불고, 비도 안와. 정적만이 있을뿐이지. 외로웠겠다. 별로 외롭지도 않아.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냥 천천히 천천히 시간이 흐를뿐이지. 난 두번 다시 거기로 돌아가진 못할꺼야. 언젠가 네가 사라지고 나면 난 길 잃은 조개껍질처럼 혼자 깊은 해저에서 데굴데굴 굴러 다니겠지 그것도 그런대로 나쁘진 않아.. 사랑은 어쩌면 데굴데굴 굴러 다니는 조개껍질 같은거.. 몇만년 아니 몇천년 심해에서 고요하게 묻혀 있다가.. 잠시 지상으로 나오는 것.. 조제의 ..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11. 19.
  • 가입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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